일산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진료 적정성 '5연속 1등급'
심평원 평가서 94.55점
[고양=뉴시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관상동맥우회술은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심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에 우회로를 만들어 심장근육으로 흐르는 혈류를 개선시키는 수술로, 고난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로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4.5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심혈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료 수준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