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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제2 계엄 결코 없을것…법적 정치적 책임 회피 않겠다"(1보)

등록 2024.12.07 10:13:01수정 2024.12.07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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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대국민담화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TV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4.12.0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TV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4.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된 대국민담화를 통해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많이 놀라셨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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