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승택,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최종전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폰테베드라비치서 개최
![[캘리포니아=AP/뉴시스] 배상문이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24.09.13.](https://img1.newsis.com/2024/09/13/NISI20240913_0001470967_web.jpg?rnd=20240913103928)
[캘리포니아=AP/뉴시스] 배상문이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 임하고 있다. 2024.09.13.
배상문은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의 발렌시아CC(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큐스쿨 2차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버디와 보기를 5개씩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가 된 배상문은 공동 6위에 올라 이 대회 상위 15명에게 주는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배상문은 2013년과 2014년 PGA 정규 투어에서 1승씩을 거뒀다.
하지만 올해는 PGA 투어 6개 대회에만 출전해 톱10에 단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지난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 공동 37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승택도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올랐다.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은 12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다.
최종전에선 상위 5명 안에 들어야 2025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후 상위 40명은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장유빈은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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