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말레이시아서 'K-뷰티 팝업' 개최
서울 브랜드 30개사 팝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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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전시는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총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지 인플루언서, 현지 유통사 및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구의 61.3%가 무슬림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차별화된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
팝업에서는 ▲K-뷰티 팝업 및 쇼케이스 ▲K-뷰티 제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 ▲서울 유망기업 뷰티테크 기기 체험 등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뷰티를 선보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말레이시아 팝업 전시 지원을 통해 K-뷰티를 알리는 것을 넘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글로벌 지원 전략을 통해 서울 뷰티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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