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출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어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 이미지. (사진=안양 정관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올해도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2011년 크리스마스부터 매년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정관장 측은 "이번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정관장의 고유 컬러이기도 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이기도 한 레드를 바탕으로 구단의 마스코트인 레드부의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어우러져 귀여우면서 강렬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1일 서울삼성과의 홈 경기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부산 KCC와의 원정 경기까지 총 7경기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정관장의 12월 잔여 홈 경기(6경기)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선수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홈 경기 방문 시 이벤트 참여 응모권을 지급하며 올해 마지막 경기인 28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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