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총학생회 시국선언… 영어·중국어 등 17개 언어로 발표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열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탄핵안 투표 불성립은 민주주의의 퇴보를 보여줬다"며 "윤 대통령은 국가 혼란과 국민 기만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여당 의원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책무를 다하지 않은 데 사과하고 국민의 뜻을 반영하라"고 주장했다.

또 한국외대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세계 17개 언어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세계가 한국 민주주의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나라 언어로 우리 민주주의가 공고함을 알리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인 기만적인 행위를 규탄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손피켓을 받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손피켓을 받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1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 국회의원 책무 불이행을 규탄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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