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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전기차 충전소'에 진심…2125기 구축

등록 2025.01.13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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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0기 이상 전기차 충전기 설치

충전기 개방해 누구나 충전기 이용 가능

올해 총 600기 충전기 추가 구축 예정

[서울=뉴시스]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사진=BMW코리아) 2025.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MW 차징 허브 라운지. (사진=BMW코리아)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BMW코리아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우한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12월 기준 전국에 총 2125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차징 넥스트는 BMW코리아가 지난 2023년부터 전개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BMW코리아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를 모두 공공에 개방해 전기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편하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했다.

특히 BMW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과정에 휴식을 더한 라운지형 급속 충전소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 절차를 간소화한 플러그 앤 차지(PnC)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향상까지 도모했다는 평이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4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물론 이마트 점포 80곳 등 전국 곳곳에 2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했다.

또 2019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와 신재생 발전을 접목한 e-고팡 충전 스테이션을 제주도에 개설했다.

2021년 전기차 충전기 설치 누적 500기를 돌파한 BMW코리아는 2023년 누적 1000기를 넘어섰다.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1000기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누적 2125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BMW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콘셉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징 스테이션을 비롯해 총 6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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