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은 국힘 지도부, 민주당 비판·보수 결집 호소
국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개최…권영세·권성동 등 참석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1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49847_web.jpg?rnd=20250114124032)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1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14일 경기도를 찾아 민주당 세력을 비판하며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4일 오전 11시 도당 5층 강당에서 '2025 경기도당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이천) 국회의원, 안철수(성남분당갑) 국회의원, 신동호 수석대변인, 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서지영 원내대변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경기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12·3 계엄사태 이후 지도부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다.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시기 극복해야 한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을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거대 야당은 정부 여당 흔들기에 여념이 없다. 민생을 외면하고 정권 잡은 듯 폭주하고 있다"며 "탄핵 소추안에 내란죄를 빼겠다고 하더니, 내란 넘어 외환특검을 강행하려 한다. 한 마디로 국가안보 포기 선언이자 반헌법 초헌법적 발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한 마음 돼 힘을 모아주셔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모두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며 난관을 헤쳐가자"며 "국정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당원동지 여러분이 함께 끝까지 힘을 합쳐서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우고 대한민국 지켜낼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우리가 잘 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의 정권 찬탈 야욕이 앞선 나머지 반사이익으로 우리당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 감사한 일이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다"며 "우리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직무정지 상태이며,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는데 영장 받아서 집행하고 난리다. 얼마나 참담한 일인가"라고 했다.
그는 "비통한 마음에 빠져있을 여유가 없다. 나라꼴 봐라.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행안부 장관, 감사원장 공석, 공석·공석·공석으로 국정이 마비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기업 죽이고, 시장 죽이고, 국가 재정 죽이는 포퓰리즘 악법을 남발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세력 눈에는 국가도 없고 국민도 없고 경제도 없고 어떻게 하든지 정권 찬탈해서 이재명 범죄를 덮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모두 힘차게 일어나야 한다.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고 당을 지키기 위해 모두 국민 곁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한편으로는 무도한 이재명 세력 맞서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 무도한 이재명 세력의 국정 파탄 막기 위해 모두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은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는데 수사하겠다고 덤벼들고, '내란 수괴다, 공범이다' 여론몰이 해놓고 내란죄는 아예 빼겠다는 민주당의 작태를 우리가 보고 있다"며 "가짜뉴스로 국민의 눈과 쥐를 어지럽히면서 입법 독재로 정당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톡 퍼 나르는 것만으로도 내란선전죄로 처벌하겠다는 헛소리를 한다. 가히 카톡 계엄령을 발동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야말로 국민의힘을 바꿔나가고 만들어갈 핵심이자 내년·내후년 앞으로 있을 위기상황과 정치일정을 헤쳐 나가야 핵심 역량"이라며 "이 모든 작태를 국민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 여러분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다. 함께 싸워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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