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우장호 기자,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등록 2025.01.16 10:47: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에서 "'짧은 만남, 긴 이별'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새별오름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에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 혜성이 지구와 멀어지고 있다.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5.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에서 "'짧은 만남, 긴 이별' 쯔진산 아틀라스 혜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24일 제주시 새별오름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에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 혜성이 지구와 멀어지고 있다.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5.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6일 뉴시스 제주본부 우장호 기자를 제26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문 심사위원단을 꾸려 전국 신문·통신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뉴스와 스포츠, 피처, 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총 6개 부문별로 나눠 수상작을 가렸다.

우 기자는 지난해 10월24일 제주 새별오름 서쪽 하늘에서 지구와 멀어지는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 혜성을 포착해 네이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 혜성은 지난해 9월27일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이후 같은해 10월12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해 다시 기나긴 우주여행을 떠났다.

근래에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1.5 밝기 등급까지 도달, 북극성보다 더 밝게 빛나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어 전 세계 과학자와 지구별 천문 마니아에게 멋진 광경을 선사했다.

우 기자는 제56·60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제58회 한국보도사진전 올해의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