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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홍보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축하…"새 도약 기대"

등록 2025.01.17 10: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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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정초·내동중 출신 ‘탁구 영웅’

2019년부터 시 홍보대사 활약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 홍보대사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자가 당선 확정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시 홍보대사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자가 당선 확정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시 홍보대사이자 부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 당선자는 부천시 오정구 소재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출신으로, 내동중 3학년 때 탁구 부문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이후 대한탁구협회장과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위원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원한 우리의 탁구 영웅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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