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설 연휴 동남아 여행객들 말라리아 주의하세요"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위험 국가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9/02/NISI20240902_0001643439_web.jpg?rnd=20240902160400)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email protected]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며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 중인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는 가장 위험한 종별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하기 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며 입국 후 말라리아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말라리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다.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고 감기와 유사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인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숙박시설 방충망 확인 ▲야간활동 자제 ▲땀 배출 시 샤워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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