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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초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5.01.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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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예년보다 포근…초미세먼지 '나쁨'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2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1도, 동구·중구 0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7도, 동구·중구 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지면에서 안개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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