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창원시의원 "지역 중심 초등생 돌봄기반 확대"
창원시 돌봄 관련 조례 전부 개정, 다함께돌봄 사업 운영 근거 마련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01755961_web.jpg?rnd=20250122110117)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종화 경남 창원시의원.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함께돌봄 사업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방자치단체장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해당 사업에 필요한 규정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기준을 규정하고 창원시의 돌봄 책임을 명문화했다. 그리고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돌봄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돌봄사업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돌봄 공백과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조례 개정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복지를 증진하고, 양육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7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135명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6억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며, 월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이용료로 숙제·독서 지도, 간식 제공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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