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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슈퍼민생추경, 설 전 합의하자"…국정협의회 가동 촉구

등록 2025.01.22 13:00:45수정 2025.01.22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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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검토하기로 한 만큼 설 전에 합의"

"민생지원금은 선별지원이 더 효과적"

[수원=뉴시스] 13일 오전 수원 소재 설렁탕집에서 열린 경기도청 출입 언론 신년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3일 오전 수원 소재 설렁탕집에서 열린 경기도청 출입 언론 신년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정부가 검토하기로 한 만큼 즉각 국정협의회를 가동하고 첫 의제로 '슈퍼민생추경'을 논의하자"고 밝혔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제의 시간'을 더 낭비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현장은 한시가 급하다. 설 전에 합의하자"며 "민생경제 지원, 미래 먹거리 투자, 민생회복지원금 등에 최대한 빨리, 최대한 크게 투자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회복지원금은 전국민 지원 방식이 아니라 선별지원이 더 효과적"이라며 "지금껏 제가 주장해왔던 대로 취약계층에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급해야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추경에 대해 "국정협의회가 가동되면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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