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시, 건강취약계층 대상 미세먼지 주의 당부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4.03.13.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미세먼지 주의보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171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처방안 안내에 나섰다.

미세먼지는 중금속인 철, 카드뮴 등의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 각종 장기와 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시는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전담인력이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어 미세먼지 대처방법으로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수분섭취 ▲위생관리 등과 안부 전화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당분간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은 외출 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미세먼지 주의보에 따른 건강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 ,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진행

경기 평택시는 평택역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26명이 참여해 평택역 이용 시민에게 안전 홍보 물품 등이 배부됐다.

홍보사항은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을 안내하는 안전디딤돌 앱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매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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