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부평구,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개시 등
![[인천소식]부평구,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개시 등](https://img1.newsis.com/2024/09/24/NISI20240924_0001660589_web.jpg?rnd=20240924162145)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은 차준택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산1·2동, 갈산1·2동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계획됐다.
센터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에 연면적 690㎡의 규모로 마련됐다.
시설로는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다목적실 ▲보건교육실 등을 갖췄으며,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한 건강관리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혈중지질(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받고, 개인의 체성분과 기초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및 식이, 운동 처방 등 종합적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센터는 장애인 재활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여러 기기를 활용해 장애 특성에 따른 개인 맞춤 재활 훈련 및 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평구, 제6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인천 부평구는 제6기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1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6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고,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해 풍부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6기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 부위원장은 조은영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지역혁신연구소 교수가 선출됐다.
한편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지난 2014년 최초로 구성된 후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 ▲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갈등영향분석 ▲주민숙의단과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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