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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등록 2025.01.24 11:49:57수정 2025.01.24 1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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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24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달성경찰서 소속 A 경사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A 경사는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달성군 화원읍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시민이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귀가 중이던 A 경사의 차량을 수상히 여겨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경사에 대한 직위해제 등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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