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5년간 고속도로 법규 위반 100만건 넘어…인식 개선 필요"
경찰청 '고속도로 법규 위반 단속 현황' 자료 제출
위반 1위 사유 안전벨트 미착용…약 46만 건(45.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1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10/NISI20240710_0020410051_web.jpg?rnd=2024071011010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7.10. [email protected]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전체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고속도로에서 전용차로 위반, 갓길 주행, 음주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졸음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101만6019건이었다.
전체 단속 건의 45.2%를 차지한 안전벨트 미착용 사례는 45만9476건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건은 2020년 4만5544건, 2021년 5만7844건, 2022년 11만7807건, 2023년 12만5716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에는 11만2565건이었다.
이 외에도 최근 5년간 지정차로 위반은 25만2590건, 버스 전용차로 위반은 6만3901건으로 집계됐다.
맹 위원장은 "고속도로에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 기관이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와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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