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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권성동과 회동…"반도체법·노동약자보호법 현안 설명"

등록 2025.02.05 18:25:20수정 2025.02.05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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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2.04.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은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특별법과 노동약자보호법을 언급하며 "현안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권 원내대표와 약 40분간 만났다.

그는 '권 원내대표와 반도체 특별법 관련 이야기를 나눴는가'의 질문에 "반도체 특별법과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 (관련 이야기가)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여러 가지 법률, 관계 등 현안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 연장근로제도 검토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의 질문에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키면 되는데 지금 민주당이 안 해준다. 반도체는 시간이 굉장히 급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 이런 곳에 비해 자꾸 우리가 상대적으로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김 장관은 '국정협의체 전 민주당과 접견할 수 있는가'의 질문에 "국정협의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고 있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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