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 통합돌봄 확대…'AI안부' 등 10개 사업 추진
![[횡성=뉴시스] 지난해 횡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06/NISI20241206_0001722382_web.jpg?rnd=20241206141400)
[횡성=뉴시스] 지난해 횡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진=횡성군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 확대를 통해 초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횡성군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1차 의료기관 방문진료 시범 선정으로 가정에서 환자별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군은 기존 돌봄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돌봄에 고령 장애인을 포함하고 지난해 5개였던 자체 사업을 올해 안심돌봄 방역 서비스, 인공지능(AI) 안부확인 서비스 등 총 10개 사업으로 늘려 대상자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올해도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복지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인 의료돌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홍석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돌봄이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