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정원대보름맞이 민속놀이·세시풍속 행사 개최
8~15일 5개 마을서…풍물놀이·당산제 등 다채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5개 마을에서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22/NISI20240222_0001485875_web.jpg?rnd=20240222160716)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5개 마을에서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5개 마을에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8일부터 15일까지 삼각동과 충효동, 용전동, 문흥동, 용봉동 등 5개 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민속문화 계승·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 풍물놀이와 민속놀이, 당산제, 대보름 음식나눔, 소원 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터 삼각동 원삼각마을 주차장에서는 '원삼각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11일 오후 7시에는 충효동 485 일대에서 '충효 당산제'가 개최된다.
12일 오전 10시 용전마을길 9-1 일대에서는 당산제가, 당일 오후 3시에는 문흥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제25회 문산당산문화제'가 예정돼 있다.
15일 오후 2시 용봉동 새봄어린이공원에서는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열린다. 모든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한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주민들이 행복한 북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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