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동산 회사에 부당대출 의혹 농협은행·차주회사 압색
2023년 국정감사서 의혹 제기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검찰이 부당 대출 의혹을 받는 농협은행과 대출을 받은 차주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024.12.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08/NISI20241208_0020622061_web.jpg?rnd=2024120808311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검찰이 부당 대출 의혹을 받는 농협은행과 대출을 받은 차주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024.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검찰이 부당 대출 의혹을 받는 농협은행과 대출을 받은 차주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이날 오전부터 농협은행과 대출을 받은 차주회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 2023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국감에서는 농협은행이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A회사에게 건축비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이 나오기도 전에 100억원을 대출해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농협은행이 A회사에게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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