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스카 후보작…롯데시네마서 본다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2025 아카데미 기획전.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2025.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01764896_web.jpg?rnd=20250207092409)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2025 아카데미 기획전.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2025.02.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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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롯데시네마가 '2025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오른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 '컴플리트 언노운' '콘클라베' '플로우' '브루탈리스트' '서브스턴스' '아노라' 등 총 7편을 오는 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영한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총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올해 오스카 최대의 관심작으로 부상했다.
'컴플리트 언노운'은 시대의 반항아이자 위대한 예술가 밥 딜런으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다. '콘클라베'는 신임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 감춰진 음모와 배신을 파헤치는 스릴러다.
'플로우'는 애니메이션 장르로는 유일하게 국제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작품이다. 장엄하고도 위대한 자연과 동물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았다.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의 이야기다.
'서브스턴스'는 데미 무어가 데뷔 45년 만에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릴러다.
'아노라'는 뉴욕에서 스트리퍼로 일하는 애니가 러시아 재벌 2세 이반을 고객으로 맞게 되고, 철저한 금전 관계로 맺어진 섹스 파트너를 넘어 급기야 그와 결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롯데시네마는 아카데미 수상작을 미리 예측해 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분야별 후보작들 중 어느 작품이 오스카의 영광을 거머쥘지 관객들이 투표한 후 예측 성공 수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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