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든 눈…중대본 비상근무 해제, 위기경보 '주의'→'관심' 하향
주말 동안 전북·제주 등 눈 또는 비…한파는 지속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파가 이어진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역 인근 공원에서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02.0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7/NISI20250207_0020686460_web.jpg?rnd=2025020715280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파가 이어진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이대역 인근 공원에서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02.07.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8일 일부 도서, 산지를 제외하고 대설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30분부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전라권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정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전북, 광주, 전남, 제주 등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10일까지 전국적으로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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