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남부, 아침 -13도 냉동고 한파…낮엔 풀린다 '4~6도'

등록 2025.02.11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골목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의 한 골목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 한파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최저 -9~-3도, 최고 3~4도)보다 낮겠다.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7도 등 -13~-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6도 등 4~6도로 예측된다.

최근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