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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년기도회서 "나라 어지럽지만 안정 위해 교회와 협력"

등록 2025.02.10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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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헌신으로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반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2025 신년기도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2025.02.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한 2025 신년기도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2025.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열린 '서울시민을 위한 2025년 신년기도회'에 참석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25개 자치구청장 및 교구협의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교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선교와 봉사에 힘쓰는 교시협의회는 1990년부터 매년 신년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 시장은 "한국 기독교 140년, 그간 한국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세상에 전하고 기도와 헌신으로 섬겨주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나라가 어지럽고 불안하지만 더 안정감 있고 든든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서울시와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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