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오늘 헌재 항의방문…윤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 불공정성 항의할 듯
마은혁 임명 절차 중단·신속한 한덕수 탄핵 심판도 촉구
권성동 "헌재, 한 총리 권한쟁의는 무시…마은혁만 진행"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출입과 관련해 헌재 측과 협의되지 않아 방문이 무산되자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22/NISI20250122_0020671124_web.jpg?rnd=2025012210521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출입과 관련해 헌재 측과 협의되지 않아 방문이 무산되자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현안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본청을 찾는다.
이들은 헌재를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권한쟁의·탄핵심판을 조속히 처리하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관련 일정을 중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의 불공정성 문제에 대한 항의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 총리 탄핵 의결정족수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은 무시하고, 마 후보자 임명 관련 권한쟁의심판만 진행하는 법적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그는 "헌재는 마 후보자 임명에 관한 '여야 합의' 사실 여부를 따지기 전에, 한 총리 탄핵 의결정족수에 대한 결론부터 먼저 내고, 우 의장의 독단적인 국회법 해석 권한에 대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달 22일에도 헌재를 방문해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절차적 공정성 문제 등에 대해 항의하려 했으나 관계자를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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