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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출전' PSG, UCL 16강 PO 1차전서 브레스트 3-0 완파

등록 2025.02.12 0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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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차전서 두 골 차로만 패해도 16강행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맨체스터 시티(영국)와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만 소화했고 PSG는 4-2로 역전승하며 UCL 22위로 올라섰다. 2025.01.23.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이강인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맨체스터 시티(영국)와 경기 중 공을 다루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만 소화했고 PSG는 4-2로 역전승하며 UCL 22위로 올라섰다. 2025.01.2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이강인이 후반 교체로 뛴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다가섰다.

PSG는 12일(한국 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레스트(프랑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오는 20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두 골 차로만 패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PSG가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5분 뛰었다.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PSG는 전반 21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비티냐가 차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뎀벨레는 후반 21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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