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5명 구조·5명 수색중(종합2보)
선장·외국인 4명 구조…한국인 5명 수색
사고 해역 초속 18~20m 강풍 3m 파고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서 전복 어선 '2066재성호' 선원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된 상태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938_web.jpg?rnd=20250212212932)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서 전복 어선 '2066재성호' 선원이 해경 경비함정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된 상태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됐으며 해경은 자원을 총동원해 나머지 5명을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2066재성호'(32t·승선원 10명)가 긴급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께 현장에 도착, 전복된 2066재성호를 발견했다.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927_web.jpg?rnd=20250212211228)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10명이 탄 어선 '2066재성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선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해경은 이들을 서귀포시 위미항(망장포)으로 이송하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12척, 서귀포해경구조대, 제주해경구조대, 제주해경특공대,연안구조정 2척, 유관기관 3척(해군 2척, 지자체 1척), 민간어선 4척, 항공기 1대 등 가용가능한 구조세력이 총 동원됐다.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서 10명이 탑승한 2066재성호가 전복됐다. 사진은 사고 해역 모식도.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918_web.jpg?rnd=20250212205524)
[제주=뉴시스] 1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상에서 10명이 탑승한 2066재성호가 전복됐다. 사진은 사고 해역 모식도.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25.02.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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