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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어선 전복…행안장관 대행 "인명구조 총력"

등록 2025.02.12 21:14:09수정 2025.02.12 2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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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명 탑승해 5명 구조…"구조작업 중"

[군산=뉴시스] 19일 오후 5시4분께 전북 군산시 직도 인근 남서쪽 46㎞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9.77t급 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군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1.19. photo@newsis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19일 오후 5시4분께 전북 군산시 직도 인근 남서쪽 46㎞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9.77t급 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군산해양경찰서 제공) 2025.01.19. photo@newsis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12일 발생한 제주 서귀포 해역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방 약 12㎞ 해상에서 32t 규모의 근해연승어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발생한 어선에는 총 10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양경찰청 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행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등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구조대원이나 지원 세력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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