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유남규, 대한탁구협회 새 집행부 부회장 내정
내일 협회 총회서 공식 선임 예정
![[서울=뉴시스]현정화. 2024.02.24. (사진=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25/NISI20240225_0001487323_web.jpg?rnd=20240225110354)
[서울=뉴시스]현정화. 2024.02.24. (사진=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대한탁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탁구협회는 14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현정화 감독과 유남규 감독을 각각 수석부회장, 실무부회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 감독과 유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탁구협회장 연임에 성공했을 때 부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현정화 집행위원장, 유남규 감독 등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2.24.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2/24/NISI20240224_0020243062_web.jpg?rnd=20240224182044)
[부산=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준결승 한국과 중국의 경기, 현정화 집행위원장, 유남규 감독 등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2.24. [email protected]
현역 시절 '탁구 여제'로 불린 현 감독은 탁구가 처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에서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선수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현 감독은 내년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의 대회 실무를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유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을 수확했고, 현 감독과 함께 1989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유 감독은 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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