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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차관,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에 "인명구조 총력"

등록 2025.02.14 13:08:54수정 2025.02.14 13: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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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4명 사망"

[부산=뉴시스]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복합리조트 신축현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복합리조트 신축현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1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 대행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련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소방은 이날 오후 12시14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출을 시도 중이다. 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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