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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부산 남구, 지역기업 사업재편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5.02.14 16: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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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 지원 설명회 및 홍보 컨설팅 추진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부산진구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부산 남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부산진구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부산 남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오은택 남구청장.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2025.0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부산진구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부산 남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 오은택 남구청장과 강미나 부구청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재편 수요기업 발굴 ▲사업재편 지원 설명회·홍보·컨설팅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다.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통한 기업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비수도권 최초로 개소해 부산상의에서 총괄 운영 중인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남구 소재 기업들의 체질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양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게 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상의와 남구의 업무 협약이 지역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부산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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