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교육부 공모 선정
'AI·디지털' 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지원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22/NISI20240522_0001556151_web.jpg?rnd=20240522101830)
[안산=뉴시스] 안산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이 교육부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누리도록 하는 내용의 '오소클래스' 사업으로 2021~2023년 교육부 공모 지원을 받았던 안산시는 지난해에는 교육부 지원 종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왔다.
시는 교육부 지원에 따라 올해는 교육격차 완화와 전문성 확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을 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안산지역 대학 전문성 활용 'AI·디지털' 교육 ▲거점형 지역 상점 활용 '오소내일가게' 운영 ▲대부도 등 교육 소외지역 '찾아가는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성이 확보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해 배움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