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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규 사외이사에 강성춘 서울대 교수

등록 2025.02.18 18: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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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 출금//LG그룹 여의도 사옥

첨부용 출금//LG그룹 여의도 사옥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신임 사외이사에 강성춘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내정했다.

LG전자는 내달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강 교수는 서울대 경영대, 미국 코넬대 인적자원관리 박사를 나왔다. 그는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용노동부 상생임금위원회 위원,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 교수는 신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LG 부회장인 권봉석 기타비상무이사,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 교수인 류충렬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각각 이사로 재선임한다.

LG디스플레이도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내달 25일 정기 주총을 열고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상우 ㈜LG 경영관리부문장 겸 전자팀장이 신규 선임 예정이다. 그는 LG전자에서 HE경영전략담당, TV사업운영센터장 등을 지냈다.

사내이사 김성현 최고경영책임자(CFO),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강정혜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선임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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