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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한다…노사발전재단·경기도 '맞손'

등록 2025.02.19 14:00:00수정 2025.02.19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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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베이비부머 매칭 지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4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열린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상담을 하고 있다. 2024.10.2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4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열린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상담을 하고 있다.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경기 지역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1974년생)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노사발전재단은 19일 수원 영통구 경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에서 베이비부머의 맞춤형 일자리 조성을 위해 경기도, 경기경영자총협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당근마켓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목표는 경기도 등 협력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자리 지원 공공거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일자리 지원 교육 및 사업 홍보, 기업과 베이비부머 매칭 지원 등이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경기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유연한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을 기업과 연결하는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근 2차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중장년 내일 찾기 지원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재단은 고용부 정책이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더 많은 유연한 일자리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기업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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