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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동진' 벼보다 병해충 저항성 높인 '신동진1' 개발

등록 2025.02.19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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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보다 병 저항성·쌀 외관 품질 특성 개선

신동진의 '큰 쌀알과 훌륭한 밥맛' 장점 지켜내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신동진1(왼쪽)과 신동진이 논에 심겨 있는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신동진1(왼쪽)과 신동진이 논에 심겨 있는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동진 벼는 쌀알이 크고 밥맛이 좋아 호평을 받아왔으나 개발한 지 25년이 지나 병 저항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이어졌다. 이에 현재 기후에 적응하도록 품종을 개량한 것이 신동진1이다.

신동진1은 기존 신동진 벼(원품종)가 가진 '큰 쌀알과 훌륭한 밥맛'이란 장점은 지켜낸 채, 병 저항성과 쌀 외관 품질 특성 등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신동진1은 기후변화로 늘어나고 있는 키다리병과 벼흰잎마름병 K3a 균계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됐다.

연구진은 디지털 육종 기술을 활용해 신동진1에 저항성 유전자(키다리병 qFfR1, 벼흰잎마름병 Xa21)를 신속하게 도입해 병 저항성을 높였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각각 신동진1(오른쪽)과 신동진의 벼흰잎마른병 K3a 균계 반응.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각각 신동진1(오른쪽)과 신동진의  벼흰잎마른병 K3a 균계 반응.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벼 이삭이 여무는 기간(매년 8월 15일~ 10월 5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 신동진의 도정률이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신동진1은 이런 품질 저하가 적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한 특성도 유지됐다.

농진청은 지난해 주요 재배지인 전북도와 협력해 익산, 군산 등에서 현장적응시험을 진행했다. 올해는 김제, 정읍 등에서 현장실증을 실시한다.

현재 신동진1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전북도,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농가에 신동진1 보급종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간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곽도연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농업인과 현장,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육성한 신동진1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와 품질 저하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신품종"이라며 "신동진1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신동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각각 신동진1(오른쪽)과 신동진의 쌀 외관품위.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신동진' 벼보다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유래 품종 '신동진1'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각각 신동진1(오른쪽)과 신동진의 쌀 외관품위. (사진=농진청 제공) 2025.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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