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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캡틴 아메리카' 복장 尹 지지자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25.02.22 12:22:23수정 2025.02.22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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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출입구 유리창 발로 차 훼손

지난 14일에는 주한중국대사관 난입 시도

경찰로고.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로고.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건조물침입 미수와 공용물건 손상 등 혐의를 받는 안모(4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남대문서의 출입구 유리창을 발로 차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안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안씨는 지난 14일 오후에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하려다 현행범 체포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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