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한다
목공지도사·원예관리사 등 30개 프로그램
![[성남=뉴시스]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중 하나인 장애자녀 부모 자조 모임 ‘아무튼, 모임’ 원예 활동 중인 모습(사진=성남시 제공) 2025.02.25.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7694_web.jpg?rnd=20250225101509)
[성남=뉴시스]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중 하나인 장애자녀 부모 자조 모임 ‘아무튼, 모임’ 원예 활동 중인 모습(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사업비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총 483명 참여 규모의 5개 분야, 30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달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억원(국비, 시비 각 1억원)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업능력과 취업 연계 과정=목공지도사 2급 자격증, 원예관리사 자격증▲문화예술 과정=도예, 연극, 난타, 우쿨렐레▲인문 교양과 신체활동 과정= 우리만의 음악 세계, 에어로빅▲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과정=행복나들이, 아무튼 모임▲가족 지원과 세대 간 활동=수어 스토리텔링 전시회, 가족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등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3곳에서 운영하며, 오는 3월 5일부터 기관·단체별 참여자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
현재 기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 91만2708명의 3.9%인 3만561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