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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군자동 341-17번지 재개발…20층 674세대 건립

등록 2025.02.2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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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5.02.27.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5.02.27.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군자동 341-17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세종대와 서울어린이대공원 인근에 있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3만1580.2㎡ 부지에는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 총 674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자로 생활가로변에 근린 생활 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자로와 동일로를 잇는 공공 보행 통로를 조성한다.

이 밖에 프리마호텔 부지였던 강남구 청담동 52-3번지에는 지상 49층 규모 관광호텔과 오피스텔, 공동주택,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 계획은 관광호텔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한 사례다.

용산구 용산동6가 69-167번지 일원 서빙고역 역세권에는 지하 6층, 지상 41층 규모 업무 시설, 근린 생활 시설, 공동주택(123세대)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천구 시흥동 903-4번지 일대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역세권에는 지하 5층, 지상 29층 규모 근린 상가와 공동주택(200세대), 지역 필요 시설을 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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