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다움주택', 주거복지 활동 우수상

[과천=뉴시스] 주거복지활동에서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통해 우수상을 받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과천다움 주택’ 주거복지 사업이 (사)한국 주거복지 포럼 주관 ‘제11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과천시는 관련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았다. 과천시는 공용주택을 활용하여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관련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했다.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 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했고, 공모를 통해 지난 1월31일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신계용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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