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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캄보디아 끄라티어도시, 교류 협력 강화

등록 2025.03.10 13: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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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탄 주지사 일행과 유학생 유치 등 논의

[창원=뉴시스]마산대학교 이학진(앞줄 왼쪽서 여섯 번째부터) 총장이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끄라티어도시 완판 주지사 일행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마산대학교 이학진(앞줄 왼쪽서 여섯 번째부터) 총장이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끄라티어도시 완판 주지사 일행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지난 8일 캄보디아 끄라티어도시 완탄 주지사 방문단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끄라티어도시에서는 완탄 주지사, 우소본나 경찰국장, 빠우비슷 행정 부국장, 림파른 경호실장(준장) 등으로 구성됐다. 유학생 유치가 목표인 마산대와 자국 학생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원하는 끄라티어도시의 목적이 일치해 이뤄졌다.

특히 우소본나 경찰청장은 예전에 마산대학 교환학생으로 왔었던 인물로, 이번 방문 성사에 기여했다.

이학진 총장은 "지역 중심 대학인 마산대학 발전과 창원특례시 경제발전을 위해 유학생 유치가 필수적인데, 캄보디아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하나의 빛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매우 벅차다"고 말했다.

완탄 주지사는 "교환학생에게 전문 기술교육을 제공한 마산대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산대는 오래 전부터 캄보디아 등 4개 국가와 교환학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캄보디아 끄라티어도시와의 우호협력 강화가 경남도 주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 확대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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