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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경력단절자 학습 환경 만든다"…전주비전대 등 3개大, RISE 사업 협약

등록 2025.03.10 1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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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과학대·전주기전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과학대·전주기전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전북과학대·전주기전대학과 은퇴자, 경력단절자 등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을 목표로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상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 김한수 전북과학대 입학·대외협력처장, 조덕현 전주기전대 부총장 등 3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RISE 사업과 관련해 성인 학습자를 위한 친화형 학사 체계 구축 및 평생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재 양성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성인 학습자 친화형 학사 체계 구축 및 평생직업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성인 학습자 친화형 학사 체계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퇴자, 경력 단절자 등 다양한 성인 학습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운영하고, 3개 대학의 자원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전북자치도 평생 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근상 단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3개 대학의 컨소시엄을 통한 성인 학습자 친화형 학사 체계 구축이 RISE 사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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