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수시의회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해결, 공동 학술대회 열자"

등록 2025.03.11 17:46: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1일 '촉구 결의안' 채택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 여수시의회.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통영시의회 결의문 규탄 및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해결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11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통영시의회 결의문 규탄 및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해결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개최 촉구 결의안'(김행기 의원 발의)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지난 2월 경남 통영시의회가 채택한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문'에 대한 여수시의회의 공식 입장을 담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여수가 과거 전라좌수영 겸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고, 한산도는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의 진(陣)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여섯 가지 제시했다.

여수시의회는 "양 도시 시민들은 이순신 장군과 선조들의 구국 정신을 결코 폄하하거나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통영시의회의 공식 사과와 정부·통영·여수공동 학술대회 개최, 국가유산청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 표현 즉시 삭제 및 잠정 유보 등을 요구했다.

앞서 통영시의회는 2월 14일 전남과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며 '전남과 여수시의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 및 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여수와 통영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왜란 승리라는 역사적 자산을 공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