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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발공장 화재 밤샘 진화…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5.03.12 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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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 신발공장 화재. (사진=소방서 제공). 2025.3.12.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신발공장 화재. (사진=소방서 제공). 2025.3.12.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11일 오후 4시 5분께 경남 김해시 어방동에 있는 신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84명,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창고 내부에 쌓여있던 신발 완제품 등에 불이 붙어 9시간 만이 12일 오전 1시 23분께 진압했다.

이날 불로 2층 규모 공장 450㎡와 제품이 불에 타는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다행이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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