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사장, 보안 자회사 사장 알박기 의혹 부인…"11월부터 공석"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직 공모
대통령 경호처 출신 인사 내정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1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18/NISI20250218_0020704817_web.jpg?rnd=2025021815223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2.18. [email protected]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보안 자회사 사장직 공모가 나왔다"며 "이 와중에 알박기를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최근 대통령 경호처 출신 인사의 인천공항보안 사장 내정설이 있다"며 “이 시국에 내 사람만 챙기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인사 참사”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엇다. 그는 "(인천국제공항보안 주식회사는) 인천공항에서도 중요한 자회사이다"라며 "지난해 11월이후 부터 (사장직이) 공석인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빨리 사장을 선정해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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