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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대신 떡, "3월14일 백설기데이"…광주농협 나눔행사

등록 2025.03.13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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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농협광주본부는 13일 광주본부 1층 로비에서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농협광주본부는 13일 광주본부 1층 로비에서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2025.03.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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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광주본부는 13일 광주본부 1층 로비에서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백설기데이'는 화이트데이에 상업적으로 사탕을 선물하는 대신에 백설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 장재영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문병우 광주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지역 14개 조합장과 광주본부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광산구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백설기와 장미,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나눠주며 백설기 데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이 본부장은 "많은 국민들에게 3월14일이 백설기데이로 인식돼 우리 쌀 소비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농협광주본부는 백설기데이, 오이데이 등 데이마케팅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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