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귀농귀촌동아리사업 설명회

6개 동아리 대상…귀농귀촌 안정적 정착 도모

삼척시는 지난 11일 귀촌센터에서 귀농귀촌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6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모임 활성화 및 지역사회 융화를 도모하고자 귀농귀촌동아리지원사업으로 6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선정된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귀농귀촌 정책사업 안내와 더불어 동아리 소개 및 활동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활동보고서 및 서류 작성요령을 안내해 원활한 사업이 되도록 했다.

귀농귀촌동아리는 8~15명의 회원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50%내외로 구성되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 및 친목,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삼척시 귀농귀촌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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