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600여명에 물 공급"…환경차관, 양평 지하수저류댐 공사현장 방문
이병화 차관, 양평양동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현장 방문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2.18. kmx1105@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2/18/NISI20241218_0020634104_web.jpg?rnd=20241218083126)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2.18. [email protected]
환경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이날 오후 양평 소재 양평양동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양평양동 지하수저류댐 설치 사업은 양평군 양동면에 추가로 수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 완공되면 하루 1000㎥의 생활용수가 지역주민 2600여명에게 공급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가뭄, 취수원의 수질 불안 등을 겪었다.
이 차관은 "지하수저류댐은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전국의 물 복지 소외지역에 지하수저류댐과 같은 대체수자원 확보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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