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357억 지원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공고

수요연계형·기술도입형 R&D 추진

코트라 협력…해외시장 진출 확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이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신속한 진입을 돕고, 조기 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사업을 357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전략기술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신규와 계속과제를 모두 포함해 총 357억원을 투입한다. 기술확보 형태와 특성에 따라 ▲글로벌 수요연계형 연구 개발(R&D) ▲글로벌 기술도입형 R&D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R&D 지원과 함께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우리 기술 기업을 매칭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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